레지스트리란?
윈도우계열 시스템에서 사용하는 시스템 구성 정보를 저장한 데이터베이스를 말한다.
쉽게 말해 레지스트리는 윈도우 계열에서 사용하는 PC의 기본설정으로
1. PC를 켰을 때 자동으로 켜지는 프로그램 설정 정보
2. 마우스 우클릭을 했을때 실행되는 정보
3. .txt, .mp3 등 해당 확장자를 어떤 프로그램으로 열지
등으로 윈도우를 이용할 때 필요한 모든 정보들이 담겨 있는 윈도우 설정 정보들이다.
컴퓨터에는 5가지 레지스트리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.
1. HKEY_CLASSES_ROOT : OLE 데이터와 확장자에 대한 정보 및 파일과 프로그램 간 연결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. 해당 정보에는 파일 확장자들이 서브트리로 구성되어 있으며, 각 확장자는 파일타입과 연결되어 있어 어떤 프로그램과 연결이 되는지 알 수 있다.
OLE란? 개체삽입 또는 연결
예시) .txt, mp3 같은 확장자 파일을 실행시 어떤 프로그램으로 실행할 지에 대한 정보가 존재한다.
2. HKEY_CURRENT_USER : 컴퓨터 환경 정보가 저장되어 있으며, 다수 사용자가 사용할 경우 각 사용자별 프로파일이 저장되어 있다.
예시) 사용자별 키보드 세팅, 사용자별 화면 설정 정보 등
3. HKEY_LOCAL_MACHINE : 컴퓨터에 설치된 하드웨어가 동작하는데 필요한 드라이버나 설정 관련 정보를 저장하고 있다.
프린터 및 화면설정 등 컴퓨터를 켜고 부팅시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나 플러그 앤 플레이를 지원하는 하드웨어에 관한 정보 디바이스 드라이브, 소프트웨어 등의 정보가 저장된다.
4. HKEY_USERS : 데스크탑 설정 및 네트워크 연결 정보가 저장되어 있으며 USER_DATA에 저장된다.
5. HKEY_CURRENT_CONFIG : 레지스트리 중에서 제일 단순한 부분으로 HKEY_LOCAL_MACHINE에 서브로 존재하는 Config 내용이 담겨있다. 디스플레이와 프린터에 관한 정보가 들어있다.
비트란?
컴퓨터 CPU가 데이터를 처리할 때 사용하는 레지스터의 크기
32비트는 x86이라고도 불리고 64비트는 x64라고 불리며 32비트는 최대 약 4GB까지의 메모리만 인식(32bit 컴퓨터에 RAM을 4GB이상을 넣어도 사용할 수 없다.)할 수 있는 반면에 64비트는 16엑사바이트까지 인식이 가능하다. 1엑사바이트는 약 100만테라바이트다.
보통 64비트 CPU의 경우에는 32비트도 지원하지만, 32비트 CPU에 64비트 OS를 적용시키면 성능이 떨어진다.
x86_64의 경우는 64bit의 CPU가 32bit 명령을 실행하는 것은 가능 하지만 32bit의 CPU가 64bit의 CPU의 명령을 수행할 수 없다.
여담이지만, x32가 아닌 x86을 사용한 이유가 32bit 이하 제품이 80으로 시작해서 86으로 끝나기 때문에 86을 따서 x86이 되었다고 한다.
컴퓨터가 몇 비트인지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은 윈도우 찾기 에서 dxdiag를 입력하면 운영체제 확인이 가능하다.
명령어로도 확인이 가능하다. 중간 시스템 종류에 x64-based PC라고 명시되어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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